물가 상승 어떻게 생각하세요? 나의 생각 정리
물가 어떻게 생각하세요?
계속해서 치솟고 있는 생활물가, 체감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물가 상승 여파로 기존 소비 방식에 어떠한 변화를 겪고 계신지
여쭤보려고 합니다.
바쁘시겠지만 참여 부탁드리며,
결과는 추후 뉴스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질문1 1년 전보다 물가가 많이올랐다
물가가 진짜 많이 올랐다 ..
한 20퍼씩 오른 느낌 ..
회사 옮기면서 점심을 사먹는데
점심 한 끼 사먹으려면 1만원 ~1만2천원은 줘야 하는 느낌;
거기에 카페라도 가면 한 끼에 1만5천원 ~ 2만원 은 금방 꺠진다 ;
와 물가 못따라가겠다
백반 가격이 거의 최저 1시간 임금 이라고 하더라
요즘 백반 기분 9000원 정도 하던데 딱 맞는 말인듯
자주가던 순대국밥집도 8000원 이다 ..
가끔 밥값은 따로 받는 곳도 있다. 헐 ;
배송이라도 시키려면 어쩐지 ;;
배송비 3000원은 기본에다가
기본 배송가능금액 12000원도 지켜야한다
이렇게 시키니까 설빙 주문하니까 2만원 나오더라
아나; 못시켜먹겠다 ;;
요즘은 그래서 집에서 간단식으로 해먹게 된다 ..
그냥 라면이나 먹게 되고
쉐이크가 제일 편하다 ㅠㅠ
하 .. 누가 물가좀 말려줘요
- 질문2 어떤 때 물가 변동을 체감 하시나요?
나는 직접 실생활에서 식 / 생활용품을 구매할 떄
나는 강남지하상가에서 옷을 참 많이 샀었다
같은옷도 지하상가는 천원이라도 싼 경우가 많았으니까
근데 코로나 터지고 거의 강남에 안가다가 1년만에
강남 지하상가에 갔는데 와 ... 더 비싸더라 ..
에이블리 보다 더 비싸서 놀랐다
만원짜리 옷은 정말 쪼가리옷 밖에 없고
입을만한건 1만2천원 ~ 1만5천원 이라도 줘야 하더라 ..
이제 지하상가의 메리트를 잃어버린 듯
난 이제 안간다 ...
진짜 나는 미디어에서 물가 상승 뉴스를 접했을 대도
와 미쳤구나 하지만
직접 밥먹고 , 식생활용품 사다보면 헉한다 ..
엄마가 어제 계란 한판 사왔는데 9000원 이라고.. ㅋㅋ
진짜 사먹기가 무섭다 ㅠㅠ
이럴 떄 정말 물가 오른걸 확실히 느낀다
그렇다고 돈을 안쓸수도 없고 ..
다들 무지출데이 이런거 한다던데 어떻게 하는거지?
궁금하지만 궁핍하게 살고싶지는 않다
내 월급을 올리던가 내 몸값을 올리던가 해야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