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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현실적인 주택구매 방법

필드의삶 발행일 :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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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커플은 내년 10월에 결혼을 예정하고 있어요.

사실 다른 결혼비용도 걱정이지만 현재 가장 고민되는건 집 마련입니다 

 

현재 주거공간은 매매 또는 전세가 가능하고, 전세사기 까지 고민을 하게 되면 사실상 결혼을 못한다고 봐야하기 때문에 당장은 전세사기 걱정은 하지않고 대출에 대한것만 정리 해보았습니다 

 

 

-------------- 가볍게 들어줬으면 좋겠어요! -------------
지금 다시 알아보니까 우리가 나라에서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주택에 대한 대출은 


- 디딤돌 
- 주택담보대출
- 신혼부부 주택 매매 대출
- 신혼부부 주택 전세 대출 
- 보금자리론( 마지막의 마지막이라 생각해야함 ..)

이렇게 4가지로 나뉩니다 
다 다른 대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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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에 신혼부부 주택 전세 대출(이율 2.1%) 로 전세를 들어갑니다 
- 이 돈은 어차피 임대인이랑 - 은행만 만지는 돈임 
- 주택 매매 시 임대인이 - 은행으로 바로 반납 하게 되어있음
주택 전세 대출 중엔 가장 이율이 낮음 
- 기간 : 2년씩 4회연장 최대 10년 가능 (우린 어차피 6년안에 내집 마련 예정)

2. 신혼부부 전세대출을 한번 했기 때문에 
신혼부부 주택매매 대출(이율 최대2.7%- 우리는 7000만원 기준 2.6% 나옴) 은 불가능 합니다

3. 대신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연 2.15%~연 3%)  or 주택담보대출(이율이 천마만별임. 대부분 변동금리임. 최대 6프로 까지도 올라갔네 ..  주담대 했다가 현재 골로 간거임 ..)이 가능합니다

 

4. 일반대출을 하자니 .. 1금융권인데도 불구하고 금리가 8프로 .. 12프로 까지도 올라감 ..;; 

이건 감당 못함 .. ㅠㅠ 일반대출을 최대한 일으키지 않아야한다고 생각함 .. 

 

5. 지금 현재로서는 가장 안정적인 방법이라고 생각이 드는건 보증금이 높더라도 , 좀 좁더라도 ..

바퀴벌레가 나오더라도 .. 약 40만원 정도에 월세에 살다가 .. 

현금비중이 늘면 .. 그 때 매매를 하는게 가장 안정적이라고 생각이 든다 .. 

 

우리가 얘기했던 빌라 ... 보증보험 불가라고 한다 ㅋㅋㅋㅋㅋ 

전세사기 뒤에 감정평가사도 있었단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걸 우리가 어떻게 막겠어 ^ ^

 

이런 일 일어나지않게 애초에 차단하는게 좋다고 했잖아 우리 .. 

전세는 가지말자 .. 우리나라도 전세판은 끝났어 .. 

나도 욕심 버려볼게 .. 이천에서 시작하자 

 

대신 내년에 하지말자.. 내 후년에 하자 어때..? 

나도 하나 내려둘테니 내 편도 하나 내려뒀음 좋겠어 ... 

 

이 말도안되는 나라에서 결혼해서 다시 밑바닥 부터 올라오는건 말이안된다 .. 

그렇게 살고싶지도 않고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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